오늘 알아볼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모드 중 하나인 '롤토체스'입니다. (ㄷㄷㄷㅈ)
(정식 명칭은 Team Fight Tactics 줄여서 TFT라고 합니다.)
이번 여름 LCK 스프링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결승에서
인기 래퍼 머쉬 베놈이 테마곡을 불러 화제가 되었던 두둥등장 이라는 노래는 사실
롤토체스의 CM송 이었던걸 아셨나요?
최근 모바일로도 론칭을 해서 꽤나 주목받고 있는 롤토체스는 시즌3을 들어서
다시금 각광받고 있는 인기 게임이 되었습니다. 모바일 버전 유저와 PC버전 유저가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는
시대라니! 신기하지 않나요?
TFT? 롤토체스?
우선 이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서버 기준 2019년 6월 29일 출시된 롤토체스는 (롤 +오토 체스)의 합성어입니다.
오토 체스는 도타의 인기 유즈맵으로, 비슷한 장르로 후발주자로 뛰어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오토 체스를 얹어
롤토체스 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토 체스는 체스와는 전혀 무관한 게임방식을 가지고 있고, ui 상 체스판을 닮은 것입니다.
롤토체스 진행 방식은 10인의 플레이어가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는 다르게
8인 의 플레이어가 각각 100의 HP를 가지고 시작하며,
서로 대전을 통하여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 특수한 조건을 가지고 시작하는 맵이 있는데, 이것을 은하계, 또는 우주라고 말합니다.
은하계 또한 롤토체스의 매력입니다.
아이템이 많이 나온다던지, 플레이어 HP가 늘어나거나 적어지고, 완성된 아이템을 준다던지 하며
게임의 요소로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단의 종류와 출현 확률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어 레벨을 올리면 배치할 수 있는 유닛의 수가 늘어나며, 최대 9 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합니다.
레벨은 골드를 사용하여 경험치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성장합니다.
LV.1부터 LV.9까지 있어 레벨당 배치할 수 있는 유닛이 한 마리씩 늘어나 LV.9 도달시 9마리까지 배치할수 있습니다.
&사용 아이템 (포오네)를 사용하면 유닛을 한 마리 더 배치할 수 있습니다.
(대자연의 힘, 포오네 스크린숏)
유닛은 상점에 5개씩 나타나는데 라운드가 끝나면 무료로 한번 상점이 재배열되며,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2개 사용하여 유료로 상점을 재배열할 수 있습니다.
각 유닛 별로 직업과 특성이 있어 사용할 유닛의 직업과 특성을 골라 강력한 협동 효과 ( 시너지)를 만들어
최후의 1인이 승리하게 됩니다.
어느덧 시즌3의 중반을 넘어선 롤토체스! 중국에선 소환사의 협곡보다 인기가 좋다고 하니 지금 한 번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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