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롤모바일]리그오브레전드 롤 와일드 리프트 출시일 & 테스터

by 개개! 2020. 7. 30.

롤 와일드리프트 는 2020년 말을 출시 예정시기로 잡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바일 버전 '와일드 리프트'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3번째 모바일 시리즈인 '와일드 리프트'는 하스 스톤과 비슷한 TCG 류의 레전드 오브 룬테라,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모드 중 하나인 롤토체스(전략적 팀 전투) 이후 출시하는 라이엇의 모바일 게임이다. 소환사의 협곡을 그대로 모바일로 끌고 오겠다는 '와일드 리프트'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자.

 

 

베타 테스트 플레이 모습이다. 모바일 의 게임 키패드가 없었다면 PC버전과 차이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그래픽이 생각보다 뛰어나다. 모바일 시장 론칭과 함께 콘솔로도 발매를 예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 품질 부분에서 많은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액션 키패드의 키 구성 자체가 롤이라는 AOS 장르에 적합하게 구성되어있고, 이동 부분의 UI를 반투명하게 조성해서 유저들의 시야를 넓혀줬다. 단순히 플레이 화면만 봐도 게이머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많은 구상을 했음을 알 수 있었다. 유튜브의 개발자 일기에서도 이런 조작 관련 사항을 언급했었는데, 듀얼스틱 조작법(왼손으로 이동, 오른손으로 액션)을 기반으로 반응성과 정밀함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영상에서는 대상 지정과 조준, 와일드 리프트 만의 신기술 등의 개발을 언급하며 PC버전과의 차별점을 어필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기존의 타기팅 스킬이었던 스킬들이 논타기팅을 변화하고(미스포츈 Q) , 글로벌 궁 (애쉬 R)의 세부 조정 등이 있다.

와일드 리프트의 애쉬 궁.  궁의 각도를 발사 후에도 조정한다.

 


 

와일드 리프트의 맵 구성은 소환사의 협곡을 그대로 가져왔다. 모바일에 맞춰 맵의 크기를 전반적으로 줄이는 것 이외에는 크게 건드리지 않을것이며, PC버전의 그대로를 최대한 보존해서 모바일 플랫폼과 콘솔 플랫폼으로 가져오겠다는 포부다. PC버전과 다른 점은 게임 플레이 시간인데, 모바일 버전에서는 유저들의 피로도를 생각하여 플레이 타임을 줄일 예정이라고 하니, 마을에서 전장까지의 이동 시간과 중립 몬스터의 체력 등 시간이 걸리는 요소에 대해서 많은 개선을 테스트 중점 사항으로 잡았다.

 

 

 

다른 점은 플레이 타임 이외에도 있다. 리그에 참여하는 챔피언들의 숫자인데, PC버전은 최근에 출시한 요네를 포함해 150여개의 챔피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챔피언을 골라 가지고 온 것을 보인다. 


 

신챔프 요네 정보 ▽

 

리그오브레전드 신챔프 역대급 겉멋 '요네' 쌍검 간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0번째 신챔프 "요네"입니다. 설정 상 야스오의 형이며, 쌍검을 다룹니다. 야스오의 형답게 바람을 다루며 에어본 스킬이 2개라 야스오와의 합도 잘 맞는 챔피언이네요. 기본

dogdog-dogdog.tistory.com


개발자 일기에 나온 챔피언은 접은글로 적어 두겠다. ▽

더보기

가렌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나미 나서스 럭스 마이 말파이트 미스포츈 바이 베인 브라움 블리츠크랭크 소라카 아우렐리아 솔 쉬바나 신짜오 아리 알리스타 애니 애쉬 야스오 오리아나 올라프 이즈 잔나 잭스 제드 직스 진 징크스 카밀 트린다미어 트위스티드 페이스  피오라 피즈


 

이런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PC버전과는 차별화된 빠른 흐름과 스킬, 오브젝트 옵션등의 변경으로 굳이 모바일로 해야 하나 하는 게이머들의 의구심을 잠재울 것으로 보이고, PC버전의 와딩, 정글 강타 (혹한, 승부 등) 여러 가지의 게임 정보 등을 가지고 올 것으로 보인다. 위의 스크린숏을 보면 PC버전의 조작 그 이상의 피지컬을 맛볼 수 있고, PC버전과 는 다른 또 다른 프로게이머의 탄생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재 오픈 테스트를 예정 중이라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댓글